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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의 하루10

만보 아는 분들끼리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를 하고 있다. 오늘이 3일째 지금 내 걸음 수는 4683걸음... 오늘 밤두 주머니에 휴대폰 꽂아 놓고 한 걸음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저녁 밥을 짓겠어!! 2020. 9. 17.
아이가 아프면... 아이가 아프면 나두 덩달아 힘두 의지도 없이 무기력해진다. 아이가 아프면 난 더 힘내고 내 할 일하며 아이를 돌보는게 맞는데. 쌓여진 집안 일에 눌려서 아픈 아이랑 누워있다. 아니 쌓여진 집 안 일에 눌린게 아니라 안해서 눌려 있는거다. 아이가 아프면 난 무기력하게 간신히 아이 돌보고 점점 쌓여진 집 안 일에 눌려 있다. 아이가 많이 커서 이제 아파도 내 손 많이 안 타고 스스로 잘 하는데 왜 난 아직도 무기력해지는 걸까? 난 언제쯤 진짜 엄마같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? 2020. 9. 16.
하루 책인데..ㅋㅋ 블로그는 책읽는 블로그 인데... 내 일기만 가득해지겠네~~괜찮아 여긴 내 공간이니까~ 요즘처럼 어디 갈 곳 없고 24시간 육아를 할 때 여기처럼 내 맘대로 수다 떨고 말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얼마나 다행이야~~^^ 여긴 내 저장소고 내 까폐야 그 것도 아주 안전한!!! 여긴 내 땅이라고~~!! 2020. 9. 14.
당신에게 당신을 만날 줄 미리 알았더라면 나의 20대는 조금 덜 고민하고 걱정하는 더 밝은 젊음이였을 거에요. 당신이 지금 내게 있다는게 저에겐 큰 힘이고 평온입니다. 사랑합니다~~!! 2020. 9. 13.